에듀테크

Vol. 22 인공지능이 창출할 새로운 직업 3

인공지능 스피커는 집안일과 아이들 공부를 도와주기도 하고 개인 비서 역할을 해 주기도 함

도쿄 도심 한복판에선 자율주행 택시들 시험 주행 중.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자율주행 택시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움

인공지능이 가져올 이런 변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물론 있음. 로봇이 인간의 일자를 빼앗게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것

변화는 새로운 일자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음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비서 에이미(Amy)를 제조하는 회사 최고경영자 데니스 모텐슨은 지금 우리 회사에 있는 일자리의 3분 2는 몇 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라며 인공지능이 만들어 낼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

인공지능이 만들어 낼 새로운 직업들 : MIT 세 가지 분류 - 트레이너(Trainers), 익스플레이너(Explainers), 서스테이너(Sustainers)

트레이너(Trainers) 챗봇은 최근 브랜드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등장.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

트레이너(Trainers)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봇들은 아직 사람과 완벽하게 의사소통 하지 못함

트레이너(Trainers)는 이런 챗봇들에게 감성지능을 주입.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해 챗봇들이 상황에 적절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익스플레이너(Explainers) 사람들 역시 인공지능의 표현을 이해해야 할 때가 있음.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익숙치 못한 고위급 임원들에게 알고리즘에 근거한 결정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해야 함

익스플레이너(Explainers) 인공지능의 언어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번역하고 설명하는 일 담당

서스테이너(Sustainers) 인공지능은 이미 대체 불가능한 중요한 기술이 되었으나 많은 기업들이 아직 인공지능의 신뢰성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음

서스테이너(Sustainers)들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믿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을 함

인공지능의 얼굴 인식 시스템이 인종 차이에 따른 정확도가 떨어지는것을 발견하고, 서스테이너(Sustainers)들은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본에 다양한 인종을 활용하도록 권고하며 인공지능의 신뢰성 높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기존의 작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인공지능과 관련된 뉴스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 찾아올 변화에 준비하고 있어야 미래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