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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2주 만에 약 2만 명 참여…아이스크림 홈런의 ‘수학의 세포들’ 성공적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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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추적기술(DKT)이 들어간 콘텐츠로 수학 실력 키우고, 친구들과 협동심도 길러
초·중등 스마트러닝 학습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지식추적기술(DKT)’을 접목한 콘텐츠 ‘수학의 세포들’이 런칭 2주 만에 ‘함께 챌린지’에 초등 3~6학년, 약 2만여 명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수학의 세포들-함께 챌린지’는 문제 풀이 습관과 취약 개념 등 학습자 개인의 능력을 점검하여 동일한 유형, 동일한 취약점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챌린지 팀을 이뤄 진행한다. 팀을 이룬 후, 25일까지 ‘공동 목표’를 수행하는 게임 형식으로 미션을 진행하며, 미션은 개개인별 보완이 필요한 취약한 개념의 문항을 푸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다. 이렇게 개인별로 달성한 미션을 모두 합쳐 목표치까지 채우면 공동 목표를 달성, 이달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다.
이렇게 협동심이 있어야 하는 챌린지를 진행하면서도 학습자 개개인별로 자신의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이스크림에듀’와 ‘업스테이지’가 함께 연구, 개발한 ‘DKT(Deep Knowledge Tracing)’ 기술 덕분이다. 특히 이 기술은 올해 2월, ‘The Web Conf 2022’에서 채택되는 성과를 걷었는데, 당시 The Web Conf에는 사상 최대인 1,822건의 논문이 제출되었으나 단 323편의 논문만이 채택되었을 정도로 까다로운 심사를 뚫고 채택되었다.
이처럼 DKT기술, 즉 ‘지식추적기술’은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현재 지식수준을 추적하여 학습자의 현재 지식에 영향을 끼친 부분과 부족한 점 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기술이다.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이 보유한 지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초개인화를 위한 핵심 엔진이라 할 수 있다”며 “단순히 수학 문항을 푸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개개인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화된 맞춤 문제를 풀어보며 단기간에 학업 성취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스크림 홈런’은 일일 1,600만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에게 1:1 개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생활기록부’와 AI튜터인 ‘아이뚜루’ 서비스를 통해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DKT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뒤쳐진 학생은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고, 앞서가는 학생은 더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