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매거진
아이스크림에듀, 제주도청·교육청과 ‘2022년 스마트 학습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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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는 4월부터 제주도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청과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1:1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을 제공한다. 지난해 제주도 도서지역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올해에는 지원 대상이 초·중학교 11개교로 확대되었다. 아이스크림에듀 역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제주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150여명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스마트 학습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홈런 선생님과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습 수준과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지원받은 한 초등학교는 계획된 학습을 미루지 않고 90% 이상 수행한 비율이 약 30%p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변수홍 실장은 “제주도 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각자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