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매거진
아이스크림에듀, 비주얼캠프와 함께 '시선 추적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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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운영하는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비주얼캠프와 함께 '시선 추적 기술'을 도입하며 AI 기술력을 강화한다.
'시선 추적 기술'(Eye-Tracking)이란 학습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분석해 학생들이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학습자의 패턴을 분석한 후 정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데 한 단계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은 디바이스에 탑재된 일반 카메라로 구동하고, 최소 1점 응시로 시선 인식 과정이 짧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타 경쟁사들이 정확도 보장을 위해 시선인식에 최소 20점 이상 응시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비주얼캠프의 알고리즘 인식 속도는 전세계 최고수준이다.
'시선 추적 기술'이 아이스크림 홈런에 도입되면서 학생들은 보다 정교한 학습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시선이 일정 기간 동안 화면에서 벗어나면 학습자가 집중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AI튜터인 아이뚜루가 나타나 벗어난 시선을 환기시킨다. 특히 이러한 부분은 동영상 강의 시청 등 정적인 학습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에게는 움직이는 방해 요소에 휘둘리지도 않고 타겟점을 찾아 특정 시간 응시하는 방식의 두뇌 훈련 게임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선 추적 기술’은 학습자의 집중도 패턴과 학습 스타일을 파악해 학생들이 적절한 학습 계획과 방법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아이스크림에듀의 AI 생활기록부와 시선 추적으로 생성된 데이터가 결합되어 더 정교한 분석과 처방이 가능해졌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기술 도입을 국내 유일의 ‘시선 추적 기술’ 전문 개발사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와 함께 진행한다. 비주얼캠프는 지난해 4월 전세계 최초로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인공 지능 기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인 ‘SeeSo’를 출시하고, 밀리의서재에 눈의 움직임으로 전자책 페이지 넘기는 기술을 공급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올 해 6월에는 정보통신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인 글로모 어워드(GLOMO Award)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