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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매거진

아이스크림에듀 "스마트러닝, 2.5조원 학습지 시장 대세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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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옛 시공교육) 대표의 초등학생 두 자녀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스크림홈런’이 유일한 사교육이다. 아이스크림홈런으로 전 과목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다고 판단해서다. 아이들은 수학 영어 등 교과목은 물론이고 컴퓨터 코딩, 리더십 교육을 아이스크림홈런으로 배운다.


조 대표는 “3000억원 수준이었던 초등 스마트러닝 시장이 경쟁 업체 등장으로 지난해 5000억원까지 커졌다”며 “2조5000억원 학습지 시장이 스마트러닝 시장으로 빠르게 흡수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하략)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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