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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필요한 모든 콘텐츠 한곳에…초등교사 95%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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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으악’하고 비명이 나는 새로운 수업이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00년대 초 시공테크 교육사업팀이 개발 중이던 디지털 수업자료를 보고 난 뒤 한 말이다. ‘아이스크림(i-Scream)’이라는 이름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아이스크림은 전국 초등학교 교실 95% 이상에서 이용 중인 수업 보조 콘텐츠 제공 서비스다. 아이스크림 회원으로 등록한 교사는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영상, 음악, 사진 등 약 230만 건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중략)


판교=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기사 더 보기 ▶한국경제 | A28면 | 12/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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