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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로정보

[미래교육] 성취감과 도전정신 ↑.. 과학의 달 활용법은?

분류
미래교육
등록일


과학의 달 4월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분주한 시기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각종 과학 대회와 체험활동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과학 교과지만, ‘대회’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과학 행사 참여를 망설이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많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는 “과학은 우리 생활과 친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다양한 실험과 체험활동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이다. 종합적 지식과 사고능력을 요구하는 학문으로 그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어 최근에는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하며 “어려서부터 과학 분야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경지식을 쌓아 과학과 친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과학 영역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게 된다. 4월에 많이 진행하는 과학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적극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분명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대회는 입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즐거운 체험을 하기 위해 참가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굳이 학교에서 개최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과학에 흥미를 높이는 방법도 많다. 아이에 맞는 과학 체험활동으로 뜻깊은 과학의 달을 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과학행사는 무엇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체험 활동은 무엇인지 초등학생 스마트 홈러닝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소개한다.


과학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 “왜?”


교육현장 트렌드는 ‘STEM’이라고 일컫는 융합인재교육이다. 과학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에 Arts(예술) 부분이 통합된 것으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방식이다. 오늘날의 과학은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과학적 지식에 더불어 여러 영역의 지식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과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특히 본인의 관심 여하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학문이기에 초등학교 시기부터 많은 학부모들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요즘 생활기록부에는 교외대회 수상실적을 기록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졸업 후 특목고나 영재원 입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역시 교외대회 실적을 적지 못하기 때문에 과학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내 과학행사에 관심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회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코칭은 오히려 자녀의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과학은 좋아하지만 과학 행사 참가가 부담스러운 아이들


자녀가 과학에 재능이 있고 과학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두가 과학 행사나 대회 참여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과학의 달 행사 참여율이 높지 경우도 많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기피 현상은 두드러지는데, 이는 실패를 경험했던 아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힘들게 재료 구입을 하고 노력했지만 상을 받지 못한 경우,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몇 차례 반복되면 도전하기 두려워진다. 자존감이 떨어진 아이들은 힘들게 대회에 참가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된다.


바쁜 초등학생의 일정으로 시간이 부족해 대회 참여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학원에 빠지면 안 된다는 부모님 때문에 참가를 못하는 것이다. 또한 대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지원이 부족해 참가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 고무동력기, 물 로켓 등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경우 아이의 의지만으로는 참가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과학의 달, 결과보다 참여의 과정에서 즐거움 느껴야


과학의 달에 개최되는 행사를 참여하는 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입상에 대한 부담감을 없앤다면 과학의 달 행사는 분명히 권장할만한 행사이다.


요즘에는 과학퀴즈, 체험활동, 이벤트 등 과학교구가 필요 없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저학년부터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숙해지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과학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는 입상이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적을 제대로 이해한 아이들은 입상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의욕을 잃지 않고 다시 참가할 수 있게 된다.


과학 ‘행사’ 아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활동’ 많아


학교에서 개최되는 과학행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체험활동이 많이 있다. 천체과학관은 물론, 동물이나 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수목원이나 수족관, 숲 체험장 등을 방문해도 된다. 전문 해설사의 교육이 있는 곳도 많으니 미리 알아두면 좀 더 알찬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 키트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 과학 키트를 구입해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과학 현상을 다루고 있는 영화나 다큐멘터리, 실험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학습 방법이다. 영상 자료를 보기 전 과학 교과서를 살펴보고 교과 내용과 관련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서 배경지식을 갖추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다양한 과학 행사를 안내한다. ‘전국과학관길라잡이’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과학관의 전시, 교육 행사를 모아 실시간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 이 글은 2018년 4월 17일,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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